2027학년도 수능 당일 시간표와 준비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에 치릅니다. 교육부가 밝힌 응시 예정 인원은 551,864명이고 시험장은 전국 1,312곳입니다. 아래 시각과 규칙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0월 15일에 올린 수험생 유의사항과 7월 1일에 낸 시행세부계획 공고에서 옮겼습니다. 규칙은 해마다 조금씩 바뀌니 작년에 시험을 본 선배의 기억보다 올해 문서를 믿는 편이 안전합니다.
수능 응원 카드수험생 이름을 넣으면 응원 편지 카드가 나와요응원 카드 만들기 →교시별 시간표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 자기 수험번호가 붙은 자리에 앉아야 합니다. 1교시 국어를 고르지 않은 수험생도 마찬가지입니다.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와서 사인펜과 샤프를 받고 유의사항 방송을 들은 뒤 감독관을 따라 대기실로 옮깁니다. 시험이 시작된 뒤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 구분 | 시간 | 알아 둘 것 |
|---|---|---|
| 입실 완료 | 8:10까지 | 1교시를 보지 않아도 같은 시각 |
| 1교시 국어 | 8:40~10:00 (80분) | 8:25 답안지 배부, 8:35 문제지 배부 |
| 휴식 | 10:00~10:20 | 10:20 답안지 배부 전에 자리로 |
| 2교시 수학 | 10:30~12:10 (100분) | 단답형 정답이 한 자리면 08과 8 모두 정답 |
| 점심 | 12:10~13:00 (50분) | 도시락과 물은 직접 챙겨야 함 |
| 3교시 영어 | 13:10~14:20 (70분) | 13:07 음질 확인 방송, 듣기 17문항은 13:10부터 25분 이내 |
| 휴식 | 14:20~14:40 | 4교시는 14:40까지 모두 입실 |
| 4교시 한국사 | 14:50~15:20 (30분) | 모든 수험생 필수 |
| 4교시 탐구 | 15:35~16:37 | 과목당 30분, 아래 표 참고 |
| 휴식 | 16:37~16:55 | 5교시를 보지 않으면 답안지 확인 뒤 귀가 |
|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 | 17:05~17:45 (40분) | 수험표 스티커에 적힌 과목만 풀기 |
3교시는 다른 교시와 달리 시작종이 없습니다. 13시 7분부터 3분 동안 음질 확인과 안내 방송이 나오고, 이어서 듣기평가 방송이 곧바로 시작됩니다. 문제지 표지를 넘기라는 방송이 나오기 전에는 표지를 넘기면 안 됩니다. 시험실에는 시계가 없으니 시간 배분은 직접 가져간 시계로 해야 합니다.
4교시 탐구는 고른 과목 수에 따라 다릅니다
4교시는 한국사를 먼저 보고 이어서 탐구를 봅니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봐야 하는 영역이라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가 되고 성적통지표도 나오지 않습니다. 탐구를 고르지 않은 수험생은 한국사가 끝나면 대기실로 옮겨 답안지 확인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귀가합니다.
| 시간 | 탐구 2과목 선택 | 탐구 1과목 선택 |
|---|---|---|
| 14:50~15:20 | 한국사 | 한국사 |
| 15:35~16:05 | 제1선택 과목 | 답안지를 뒤집고 대기 |
| 16:07~16:37 | 제2선택 과목 | 제1선택 과목 |
탐구 문제지는 선택 과목 수와 관계없이 내가 신청한 탐구 영역의 전체 과목이 한 권으로 나옵니다. 2과목 선택자는 15시 30분에, 1과목 선택자는 16시 2분에 문제지를 받습니다. 2과목 선택자는 제1선택 과목 문제지 한 부만 책상에 올려 두고, 나머지 과목 문제지는 반으로 접어 제2선택 과목 문제지와 함께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에 넣어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봉투는 문제지와 같이 나눠 줍니다.
이 부분에서 실수하는 수험생이 해마다 나옵니다. 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에서 탐구 선택과목 응시 방법을 어겨 시험이 무효가 된 수험생이 74명이었고, 제2선택 시간에 제1선택 답을 적거나 고쳐 무효가 된 수험생이 53명이었습니다. 평가원이 위반 유형별로 따로 밝힌 숫자입니다. 제1선택 시간이 끝나면 그 과목 답란은 다시 손대지 않는다고 미리 정해 두세요.
준비물과 반입 금지 물품
| 구분 | 물품 |
|---|---|
| 반드시 챙길 것 | 수험표, 사진이 붙은 신분증, 아날로그 시계, 점심 도시락과 물 |
| 가져가도 되는 것 |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흑색 연필, 지우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0.5mm 샤프심, 마스크(감독관 확인) |
| 시험장에서 나눠 주는 것 | 샤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시험실마다 5개, 요청하면 사용) |
| 아예 가져오면 안 되는 것 |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스마트안경, 태블릿, 이어폰, 전자사전, 화면이 달린 시계와 텀블러, 전자담배, 보조배터리 |
| 쉬는 시간에만 되는 것 | 교과서, 참고서, 연습장, 기름종이, 개인 샤프, 볼펜 |
신분증으로 인정되는 것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적힌 유효한 여권, 유효기간 안의 주민등록증 발급신청확인서와 청소년증, 사진이 붙어 있고 이름과 생년월일, 학교장 직인이 있는 학생증 등입니다. 주민등록번호가 적혀 있지 않은 여권은 여권정보증명서를 함께 내야 합니다. 시계는 시침과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여야 하고, 통신이나 결제 기능과 전자식 화면이 모두 없어야 합니다. 감독관은 1교시와 3교시에 시계를 확인하는데, 3교시에 걸려도 부정행위로 처리됩니다.
샤프는 개인 것을 쓸 수 없고 시험실에서 나눠 주는 것만 씁니다. 사인펜은 가져가도 되지만 한쪽에 빨간 펜이 붙은 것처럼 다른 기능이 섞인 필기구는 시험 중에 쓸 수 없습니다. 쉬는 시간에 보던 책과 노트는 교시가 시작되기 전에 가방에 넣어 시험실 앞에 내야 하고, 책상 서랍에 넣어 두기만 해도 부정행위가 됩니다.
규칙을 어기면 어떻게 처리되나
휴대전화 같은 반입 금지 물품을 어쩔 수 없이 가져왔다면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내면 문제가 없습니다. 내지 않은 채 가지고 있으면 시험 시간이든 쉬는 시간이든 걸리는 순간 부정행위입니다. 평가원이 공개한 사례를 보면 교탁 앞에 낸 가방에서 진동이 울려 금속탐지기로 확인했더니 다른 학생 가방에서 전원이 꺼진 휴대전화가 또 나와 두 학생 모두 부정행위자가 됐습니다. 시험 중 화장실에 가는 학생도 복도 감독관이 금속탐지기로 확인합니다.
처리 수위는 고등교육법과 수능 관리규정에 따라 둘로 나뉩니다. 남의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 주는 행위, 신호를 주고받는 행위, 부정한 휴대물을 보거나 무선기기를 쓰는 행위, 대리시험, 답을 보여 달라고 강요하는 행위는 그해 시험이 무효가 되고 다음 해 1년 동안 응시 자격이 정지됩니다. 스마트안경과 스마트워치는 시험 중에 쓰고만 있어도 사용한 것으로 보아 이 무거운 쪽으로 처리합니다. 종료령 뒤에 답을 적거나 고치는 행위, 탐구 선택 순서를 어기는 행위, 반입 금지 물품을 내지 않은 행위는 그해 시험만 무효가 됩니다.
수험표 뒷면에는 가채점표가 인쇄되어 나옵니다. 가채점표는 되도록 시험 시간 안에 적으세요. 부정행위 안내문은 감독관이 나간 쉬는 시간에 적는 것도 허용하지만 시행 공고와 실시요강에는 시험 시간 중으로만 적혀 있습니다. 종료령이 울린 뒤에 적으면 부정행위입니다. 종료령이 울리면 필기구를 내려놓고 답안지는 오른쪽, 문제지는 왼쪽에 둔 다음 손을 책상 아래로 내리면 됩니다. 엿이나 껌이 답안지에 붙으면 스캐너가 읽지 못해 불이익을 받습니다.
전날에 할 일
예비소집은 시험 전날인 11월 18일 수요일입니다. 장소는 시도교육감이 정하므로 학교나 교육청 안내를 따르면 됩니다. 이날 할 일은 정해져 있습니다.
- 수험표를 받고 적힌 선택 영역과 과목이 원서를 낼 때 고른 것과 같은지 확인합니다.
- 시험장 위치와 내 시험실이 있는 건물을 확인합니다. 예비소집 날에는 시험실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 집에서 시험장까지 실제로 걸리는 시간을 재 봅니다. 당일 아침에는 시험장 200m 안으로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니 내리는 곳에서 걷는 시간까지 더합니다.
- 저녁에 가방을 싸 둡니다. 수험표, 신분증, 아날로그 시계, 도시락과 물, 따뜻한 겉옷이면 충분합니다.
밤에는 새 문제집을 펴기보다 오답 노트처럼 이미 본 자료를 짧게 넘겨 보는 정도가 좋습니다. 시험장에서는 점심도 마실 물도 주지 않으니 도시락과 물병은 전날 밤에 미리 정해 둡니다. 반찬은 모의고사 날 싸 갔던 것처럼 몸이 이미 아는 메뉴가 무난합니다. 수능 날 아침에 수능 D-day 운세를 열어 보는 수험생도 있는데, 잠과 컨디션을 고르면 집중력과 찍기운 점수가 나오는 재미용 도구입니다.
당일 아침에 할 일
교육부는 시험 당일 관공서와 기업의 출근 시각을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 달라고 요청하고 수도권 지하철 운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시험장 주변은 붐비니 8시 10분보다 넉넉하게 도착하도록 출발 시각을 잡으세요. 시험장에 들어가면 먼저 화장실에 다녀오고, 휴대전화가 가방에 있다면 꺼내서 낼 준비를 합니다. 시계는 책상 위에 올려 둡니다.
문제지를 받으면 내 문형부터 확인합니다. 1, 2, 3교시와 4교시 한국사는 수험번호 끝자리가 홀수면 홀수형, 짝수면 짝수형입니다. 답안지 문형란이 비어 있거나 두 개가 칠해져 있으면 불이익을 받습니다. 문제지 표지에 있는 필적확인 문구는 답안지에 정자로 옮겨 적고, 종료 10분 전에는 이름과 수험번호, 문형 표기를 한 번 더 봅니다. 수학 단답형 답안은 자리에 맞춰 적고, 수험번호를 칠할 때는 숫자 0이 맨 위에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응원을 보내려는 가족과 친구는 8시 10분 입실 전에 보내야 합니다. 입실한 뒤에는 수험생이 휴대전화를 쓸 수 없습니다. 이름을 넣은 카드로 보내고 싶다면 수능 응원 카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수능 시험장에 휴대전화를 가져가면 어떻게 되나요?
가져왔다면 1교시가 시작되기 전에 감독관에게 내야 합니다. 그러면 내가 고른 마지막 영역 시험이 끝난 뒤 돌려받습니다. 내지 않고 가방에 넣어 두면 전원을 꺼 두었어도 부정행위 9호로 처리되고 그해 시험이 무효가 됩니다.
모바일 신분증으로 수능을 볼 수 있나요?
볼 수 없습니다. 평가원 유의사항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시험 당일 신분 확인용으로 쓸 수 없다고 적고 있습니다. 실물 신분증을 챙겨야 합니다.
수험표를 잃어버렸으면 어디서 다시 받나요?
응시원서에 붙인 것과 같은 원판으로 뽑은 사진 1장과 신분증을 들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의 시험관리본부로 가면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전날 밤에 알았다면 사진부터 찾아 두세요.
탐구를 한 과목만 고르면 4교시에 무엇을 하나요?
첫 번째 탐구 시간인 15시 35분부터 16시 5분까지는 답안지를 뒤집어 놓고 조용히 기다립니다. 이 시간에 책을 보거나 문제를 떠올려 적는 것도 부정행위입니다. 16시 7분부터 16시 37분까지 고른 과목을 풀고, 답은 제1선택 답란에 적습니다.
확인한 곳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6년 10월 15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 공고(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고 제2026-91호), 안정적인 2027학년도 수능 시행 지원 대책(교육부, 2026년 10월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수능 예비소집 안내(2026년 10월 19일 보도). 2026년 10월 30일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제도와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결정 전에는 원문을 한 번 더 보세요.
수능 응원 카드수험생 이름을 넣으면 응원 편지 카드가 나와요응원 카드 만들기 →다른 읽을거리
- 수능 예비소집과 전날, 11월 18일에 할 일예비소집 일정과 장소는 원서접수증에서 확인하고, 못 가면 접수처에 바로 전화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험표에서 볼 곳과 전날 밤 잠이 안 올 때 할 일을 적었습니다.
- 수능 도시락 메뉴 고르는 법과 전날 준비 순서수능 도시락은 아침에 싸서 12시 10분에 여니 5시간 넘게 보관됩니다. 보온 용기 쓰는 법과 메뉴 거르는 순서, 전날 저녁부터 출발까지 시각별 준비를 적었습니다.
- 수능 선물 고르는 법, 시험장 규정부터 봅니다스마트워치와 충전식 물품은 시험장 반입 금지입니다. 규정으로 거르는 법과 주는 시기, 예산별 예시, 카페인 선물 주의점을 적었습니다.
- 수능 날 출근 시간과 교통 통제, 듣기평가 비행기까지 정리정부는 수능 날 출근을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 달라고 요청했지만 의무는 아니어서 회사 공지가 기준입니다. 시험장 200m 앞 차량 통제, 늦었을 때 부를 곳, 듣기평가 항공 통제를 올해 발표와 작년 사례로 나눠 적었습니다.